죽음은 더 나은 삶을 만든다.

삶과 죽음은 결코 다르지 않다.

삶과 죽음은 서로를 정의한다.

죽음은 삶을 분명하게 만든다.

영생과 영사가 뭐가 다를까?

다음은 어느 드라마에 나왔던 대사.

"사는 동안 살고 죽는 동안 죽어요. 살때 죽어있지 말고 죽을 때 살아있지 마요"

이것만큼 명확하면서 모든 것을 담은 말을 아직 듣지 못했다.

이 대사를 만들어 낸 인정옥 작가는 천재다...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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