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해서 사무실에 MacBook이 하나 생겼는데...
보자마자 든 생각...
이런 . . . . 생겨 먹은 게 iPhone4 하고 똑같다.

. . . .

거참. . .

원래 그네들 디자인 컨셉이라고는 하지만. . .
애플에 대한 스티브잡스의 장악력은 대단한 듯. . .

다들 스티브잡스의 창의력을 대단하다고들 하지만 . . .
내 눈에는 창의력보다 어떻게 애플을 그리 단단히 장악하고 있는지 . . .
조직의 모든 것을 하나 하나 통제하는 듯한 그의 능력이 대단해 보인다.

분명히 고급스러워 보이는 건 사실인데. . . .
잡종스럽지 않은 순혈주의를 따르는 듯한 느낌이 든다.

그의 입김이 서린 제품과 애플을 보고 있으면. . . .
나만 그런 것이 느껴지나. 뭐라 적당한 단어가 없는데. . .
뭔가 중세적이라고 해야 하나. . .

21세기 가장 첨단을 이끄는 이에게서 중세를 느낀다는게. . .
좀 이상하기는 하지만 암튼 그런 걸 어쩌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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