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해 놓아서 올려 놓았던 건데 파일이 막혔는지 다운로드가 되지 않아 다시 올림.

리듬 연주 할 때 욕심 내서 헤머링-풀링을 해 봤더니 해당 소리가 어울리지 못하고 잡음이 되어 버렸다. 역시 실력을 넘어서 오버하면 안 됨. 쎈 언니들이라 그런지 노래도 쎄서 이리 저리 기타를 쳐 보던 중 기타가 점점 억세지는  경험을 함. 박자 놓치는 건 여전해서 한번 치고 가장 잘 된 부분을 게러지 밴드에서 복사-붙여넣기로 해결. 역시 IT 기술이 좋긴 좋다.

인내심을 가지고 듣다보면 후반에 효린에게 맞짱 뜨고 싶어서 발버둥치는 기타 솔로 소리도 들을 수 있음. 기타 솔로는 10번 정도 시도했는데 매번 신기하게도 달라진다. 똑같이 치라고 하면 절대로 못 침.

지금 들어 보니 뭘 몰라서 녹음 시 볼륨 조절을 하지 않은 탓인지 소리가 찢어진다.

이 작업을 마지막으로 아이패드는 녹음 스튜디어 역할을 종료하고 마눌님의 충실한 종으로 역사적 사명을 수행한 후 자기 수명을 다했다. 아포지잼은 어디로 사라졌는지 행방불명 된지 오래다.

 

[기타:데임 Saint-Up 그리고 i-pad(GarageBand)와 아포지잼]

Sistar_GiveToMe_ikipus.w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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